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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열 여수교육장, 1일 부임식 갖고 공식 업무 수행-“여수에서 쌓은 30여 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수렴하여 여수교육에 반영하겠다.”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9월 1일 직원들의 환대 속에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금열 교육장은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선생님들이 부단한 연수와 수업 나눔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여수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여수에서 쌓은 30여 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수렴하여 여수교육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경찰서, 전라남도국제교육원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완도 금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덕중학교, 여수고등학교 등 여수 관내 다수의 중·고등학교에서 재직했으며, 무선중학교, 여천중학교에서 교감, 화양중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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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여수MBC-목포MBC 업무협약 체결-"다문화교육 인식개선 홍보 활성화" 협력키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목포MBC(대표이사 이순용), 여수MBC(대표이사 이호인)가 9일(수) 전라남도국제교육원 화상회의실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 지역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학생들과 전남도민의 다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이주민 모국어 자막 영상 제작·송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목포MBC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테마 기획과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하며, 여수MBC는 제작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방송국과 협의하여 실질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 관련 자료와 학교 및 지역사회 다문화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방송 제작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 다문화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공유하면서 모두가 공감하고 포용하는 정책을 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남 지역 전체 다문화 인식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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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일본어, 중국어 교사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니하오!""아리가또!" 외국어 교사 수업에 디딤돌을 놓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중등 외국어(일본어, 중국어)교사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0년 연수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연수를 희망한 전남 각지의 중․고등학교 일본어 및 중국어교사 34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일본어 교사와 중국어 교사를 나누어 2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과정 편성은 중국어 과정에는 한국외대 임대근 교수로부터 ‘중국 현대 문화의 이해를 통한 중국어 수업 방법’, 전대사대부중 최명화 교사로부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중국어 말하기, 듣기 수업 방법’등을 주제로 일본어 과정에는 전주우림중 조사라 교사로부터 ‘학습 툴을 활용한 일본어 수업 사례’, 서해고 김혜영 교사로부터 ‘고교학점제의 이해’등으로 구성하여 외국어 교수법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담양고등학교 최경환 중국어교사는 “중국어 수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료식에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전남지역 학생, 학부모가 쉽게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일본 및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교사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전남지역 외국어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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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교실 속 수업전문가로 거듭나다!-2022년 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 1기 성료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에서 중등 영어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첫 연수인 ‘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를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10일 동안 2기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중등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영어수업에 특화된 내용들을 강의 및 실습, 워크숍의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두 개반을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기 연수는 다음 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과정은 최근에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교실수업개선을 핵심으로 영어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2021년 전남형 영어 연수 강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이수생인 목포청호중 정가희 교사와 담양고 송지희 교사를 초청하여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영어수업 만들기’와 ‘다독활동을 통한 읽기와 쓰기 통합 지도 방법’을, 그리고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의 ‘영어 읽기 활동 지도 방법’, ‘Writing 지도 방법’,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한 수업’등 이었다. 특히 지난 6일 오후에는 여순항쟁 및 하멜과 관련한 현장 체험을 진행하여 연수생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광양여고 박민주 교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학생참여를 통한 학생 활동중심 수업 방법에 대한 고민 등의 해결책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대면 연수를 통해 주어져 영어수업에 자신감을 갖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2022년에「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를 비롯한 초․중등 외국어교사를 대상으로 20여개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중등외국어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여 외국어 기초․기본학력 증진 및 미래 외국어교육 내실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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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영어원서 독서꾸러미 2차 프로그램 찾아가는 추수 지도 시작"-영어원서는 스스로 신나게 읽Go, 독후활동은 원어민 선생님과 재미나게 하Go!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17일(금) 구례산동중학교 2,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원서 독서꾸러미 2차 프로그램 추수 지도’를 진행하였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전남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영어원서를 활용한 독서활동으로 문해력 향상을 가져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차로 영어원서 독서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38권의 영어원서를 각각의 원서별로 적게는 10권에서 많게는 30권을 구입하여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대여해 주어 학생들의 영어원서 독서활동을 통해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아울러 지난 13일(월) 영암여중을 시작으로 31일(금)까지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이 지난 2개월 간 영어원서 독서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한 8개 중학교를 찾아가 1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추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영어원서 독서꾸러미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결과 8개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하여 운영 담당교사들이 정규수업과 자유학년제 연계 또는 방과후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에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이번 추수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례산동중 3학년 이○○ 학생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올랐고, 또 오늘처럼 원어민 선생님과 읽었던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도내 학교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내년에는 영어원서 독서꾸러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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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과 권역별 찾아가는 서부권 연수 성료-찾아가는 외국어과 연수! 서부권 교사들 대박 환영!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27일(토) 09:00~13:00까지 전라남도교육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 서부권에 거주하는 중등 외국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등 영어과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외국어과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는 외국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동부권에 위치해 있어 중부권 및 서부권 지역 외국어교사들의 연수 참여가 다소 저조함에 따라 2020년도 강사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강사인 전남대사범대부설중학교 이영미 교사를 초청해 “에듀테크 활용 블랜디드 수업 방법”을 주제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동부권(전라남도국제교육원), 중부권(전라남도교육연수원), 서부권(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3개 권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총 70명의 전남 외국어교사가 참석을 희망하여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더욱 확대하여 활성화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특히 연수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에 연수 운영을 바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이번 연수를 계획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여수에 위치해 연수 참여가 다소 어려웠는데 이렇게 서부권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개설해 주어 훌륭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2022년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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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일반(행정)직 영어회화 교육훈련 1기 운영-"학교에 배치된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이젠 문제없어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일반(행정)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일반(행정)직 영어회화 교육훈련 1기”를 진행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훈련은 학교 일반(행정)직원들의 세계시민교육의 이해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함께 영어회화 능력 제고로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17일 여수 소라초 배호영 행정실장의 “원어민 세금 관리의 실제”를 주제를 시작으로, 우리 원 원어민 강사들의 활동 중심 영어 회화 역량 강화 수업이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18일 오후에는 여순 항쟁 유적지와 여수 향일암 등을 원어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19일에는 2020년에 국제교육원 지하 1층에 문을 연 “세계문화체험센터” 견학이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 주무관은 “영어회화교육에 대한 일반(행정)직 연수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 되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교육과정을 편성해 다시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지속되길 바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영어표현을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과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11월 29일부터 3일 동안 동일한 과정을 일반(행정)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도에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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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2021 국제문화센터 세계문화체험관 운영-"문화다양성을 품에 안고 모두 함께 행복한 세계시민을 향해"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는 전남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들이 다양한 세계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감수성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성을 함양할수 있도록‘2021 세계문화체험’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본 체험관은 2020년 하반기 세계문화체험관 구축사업을 통해 전남국제교육원의 지하 1층에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체험관 구성은 세계시민으로서 지녀야할 가치 7가지를 익히는 ‘오리엔테이션’존과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의식주 및 축제에 관한 5개의 문화존 및 세계시민 교육으로 구성된 ‘세계와 우리’, 총 7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과정 내용은 우리 학생들이 자기 주변 및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세계시민으로서 지녀야할 가치 문화이해, 반편견, 평등성, 정체성, 다양성, 협력, 세계시민성을 이곳에서 체험과 토론을 통해 직접 익히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체험수업은 다문화교육부의 파견교사가 학교별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및 여권형 학습지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순천 00중 1학년 다문화가정 000학생은 “세계문화체험센터에 와서 진정한‘다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주변의 사람들의 다양함을 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새롭게 깨달았구요. 특히 ‘정체성’에 대해 배웠을 때 제가 친구들에 비해 베트남이라는 국가정체성을 추가적으로 하나 더 가졌을 뿐이지 다른 아이들과 많이 다른 게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어서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요. ”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의 담당자는 “전남의 학생들이 인종, 국적, 언어, 성별, 세대 등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다문화감수성을 길러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계문화체험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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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21년 하반기 초중등 영어교사 금요워크숍 진행-"마켓형 연수로 초․중등 영어교육에 징검다리를 놓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5일 1층과 2층 7개 강의실에서 전남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초․중등 영어교사 금요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의 영어교육의 경계를 넘어 초․중등 상호 간의 영어교육 교류를 목적으로 다양한 과목을 오전과 오후에 개설하여 연수생들의 과목 선택의 자유를 부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진행된 과정으로는 전주 만성초 임석빈 교사의 “미래형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의 실제”, 영국문화원 Brian Sullivan의 “유명 영국 작가들”과 Kari Royden의 “영국문화: 영국인, 음식, 그리고 스포츠”, 화순초 정혜영 교사의 “AI 활용 초등영어 교실 수업의 실제”, 부경대 오준일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초중등 연계 및 교과서 활용 고찰”, 서울 염광중 김유정 교사의 “EBS 교육 콘텐츠 활용 사례 공유”, 화순이양초 강가윤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초등영어 기초학력 지도 방안”, 서울 덕성여중 김의현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및 수업 설계”의 8개 과목이었으며, 이를 연수생들이 초등과 중등의 경계를 뛰어넘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마켓형 직무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초 김○○ 교사는 “중등 영어교육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답을 얻었고, 앞으로 초등에서 어떻게 영어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지에 대한 노하우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발맞춰 초등과 중등의 영어교육과정 연계를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마켓형 연수를 앞으로도 꾸준히 계획하여 학교 현장의 영어수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융합적 사고를 지닌 미래인재 육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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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중등 학교관리자 외국어교육 직무연수 2기 성료-"학교관리자와 원어민 사이에 의사소통 디딤돌을 놓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29일(금)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중등학교관리자 24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관리자 외국어교육 직무연수 2기”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1기에 이어, 27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2기 연수는 중등 학교관리자들의 세계시민교육의 이해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함께 영어회화 능력 제고로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27일 개강식에 이어, 28일 오전에는 2020년에 국제교육원 지하 1층에 문을 연 “세계문화체험센터” 견학과 우리 원 원어민 영어 강사들의 일상 회화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여수 관내 하멜전시관과 여순 항쟁 유적지 등 역사가 깃든 장소들을 원어민들과 함께 탐방함으로써 향후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명희 벌교중학교 교장은 “외국어교육에 대한 관리자 대상 연수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좋은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지속되길 바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영어표현을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과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11월에도 초등 학교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1, 2기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도에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